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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 민간사업자 공모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4-01 17:01 KRD7
#오산시 #운암뜰 #경부고속도로 #도시개발사업 #첨단산업시설

“경부고속도로 접한 오산 관문이자 중심지”

NSP통신-오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오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수도권의 대표적인 미개발 부지 운암뜰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오산시는 1일부터 3개월여 간 참여 희망 사업자들의 공모를 받은 뒤 사업설명회, 참여의향서, 사업계획서 등을 검토·평가해 오는 7월 중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운암뜰 부지는 약 60만1000㎡로 경부고속도로와 접해 있고 오산의 관문이자 중심지역에 위치해 교통·지역개발 여건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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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운암뜰 부지에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첨단산업시설·복합상업시설·주거단지 등 복합단지를 주변지역과 연계해 조성한다는 기본계획 아래 이번 공모에서 민간사업자들이 자유롭게 창의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안하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이번 사업은 사업성·출자타당성 검토를 완료해 관련 기관과 출자기관 설립 사전 협의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는 등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운암뜰은 오산시의 관문이자 중심지역으로 대규모 도시개발까지 맞물려 있어 복합단지로서 사업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시가 주도하는 최초의 도시개발사업인 본 사업이 속도감 있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민간사업자들의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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