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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특별재난지역 거주민 대상 침수피해 제품 무상수리
코원, 수리 및 택배 등 일체 비용 부담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자사 제품에 대해 이번 9월30일까지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침수피해 무상수리 대상지역은 지난 7월18일에 공시된 소방방재청 지정 특별재난지역으로 전국 18개 시, 군이다.

특별재난지역 거주자로서 침수피해를 입은 코원제품 사용고객은 ‘수해 침수로 인한 서비스 요청제품’이라는 쪽지를 동봉해서 9월30일까지 코원 본사로 택배수리를 요청하면 된다. 코원은 무상수리와 함께 왕복 택배비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

코원의 김종관 전략기획실 상무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무상수리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항상 고객을 위하는 마음으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