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일본 역사왜곡 강력 규탄

NSP통신, 김난이 기자, 2019-03-28 16:28 KRD7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역사왜곡 #평화의소녀상

독도침탈 교과서수록 만행 저지른 일본 아베 정권 강력 규탄

NSP통신-28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민경선 도의원(오른쪽 여덟번째)과 관계자들이 일본의 학교 교과서를 통한 역사왜곡과 독도 영토주권 침해 시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28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민경선 도의원(오른쪽 여덟번째)과 관계자들이 일본의 학교 교과서를 통한 역사왜곡과 독도 영토주권 침해 시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는 28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학교 교과서를 통한 역사왜곡과 독도 영토주권 침해 시도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인 민경선 도의원은 “지난해 12월 14일 경기도의회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면서 일본 아베 정권이 위안부 할머니들께 진정어린 사과를 하리란 일말의 기대를 했으나 오히려 독도침탈야욕 망언을 넘어 파렴치한 교과서 왜곡 만행을 저지른 사태에 대해 분개하고 개탄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를 도민과 국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안혜영 경기도부의장은 “이러한 왜곡된 역사 교육을 받고 자란 일본의 아이들은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소외될 수 밖에 없다”며 “일본 아베 정권은 일본의 학생들이 향후 국제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과거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반성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G03-8236672469

이날 기자회견은 김용성 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경호, 김은주, 김우석 도의원의 성명서 낭독과 함께 참석한 의원 전체가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독도 영토주권 침범을 강력히 규탄하는 구호 제창으로 마무리 했다.

민경선 회장, 김은주, 최경자 부회장, 염종현, 안혜영, 김현삼 고문, 김용성 사무총장 및 회원으로서 고찬석, 김경호, 김우석 김중식, 유근식, 유영호, 이종인, 이진, 최승원 도의원이 참석했다.

한편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지난 2016년 10월 창립된 경기도의회 내 동호회로 민경선 회장을 비롯한 22명의 경기도의원들로 구성됐으며 일본의 독도침탈야욕 규탄 1인시위, 독도방문, 독도사진전시회, 토론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4월 1일부터 20일까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경기도, 독도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독도 사진전’을 연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