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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산역환승센터 일원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현장방문복지서비스의 날 행사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이 27일 오산역환승센터에서 2019년 제1회 사회복지분야 민-관 합동 ‘찾아가는 현장방문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

오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이동이 불편한 주민과 복지정보를 잘 모르는 시민을 위해 민간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창구를 운영했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4시에 운영할 계획이다.

매월 1회 통합사례관리사,변호사,간호사,직업상담사 등 사회보장 분야 인력들이 주민 생활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복지·일자리·법률·보건·노인종합·주거환경개선상담 등을 제한다. 시민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희망복지과 무한돌봄팀,1472살펴드림팀,고용복지플러스센터,법무부 법률홈닥터,보건소 지역보건팀,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오산사회복지협의회, 오산시 드림스타트센터 2개 기관이 추가로 참여해 9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동참해준 민·관 기관과 장소를 제공해준 오산역환승센터,종합사회복지관,공공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감사하다”며 “신규·확대 복지사업 안내와 다양한 사회보자서비스를 현장에서 즉시 상담·제공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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