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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JC·동광양JC, 악의적인 고발로 기업 위축···지역경제 발전 저해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19-03-27 15:02 KRD2
#POSCO(005490) #광양제철소 #광양JC #동광양JC #광양시

포스코는 환경부의 유권해석을 겸허히 받아들여 구설수에 오르지 않도록 해야 할 것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POSCO(005490) 광양제철소 환경문제를 놓고 검증된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내용으로 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목소리가 지역사회에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광양제철소의 환경문제를 악의적으로 고발해온 A씨에 대해 자신의 경영했던 제품을 납품 받지 못하자 내부 고발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26일 광양지역 청년단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환경문제를 악의적으로 해석하고 이용하는 것은 기업의 발목잡기로 지역과 기업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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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JC와 동광양JC 등은 최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이 살기 좋은 광양을 위한 성명서’를 통해 “시민사회와 언론은 정확한 눈으로 파악하고 검증된 사실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행동에 옮기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최근 일부 시민사회와 언론이 지역과 기업 발전을 저해하는 행동으로 기업 신규투자와 연구개발을 위축시키는 것 같다"며 “기업 위축은 결국 고용창출 저하로 이어져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고 중소상공인들이 경영의 어려움으로 지역을 떠날 수 밖에 없게 만든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중국 밍타이그룹이 추진한 알루미늄 공장반대 사건, 포스코 광양제철소 수재슬래그 사건, 고로 유독잔류가스 분출 등은 기업의 대내외 이미지와 기업하기 좋은 광양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줬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의 회사 제품을 납품 받아 주지않는다는 이유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환경문제를 악의적으로 고발해온 A씨와 이를 확대 재생산하는 시민사회, 언론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특히 “자신이 납품할 때는 모든 것이 합법이고 납품을 못하게 되니 불법이라며 내부 고발하는 내로남불 행위는 건강한 기업인 정신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단체는 “이번 사건의 책임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있으며 앞으로 지역에 더 많은 관심과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포스코는 환경부의 유권해석을 겸허히 받아들여 환경단체 등이 주장하는 시설을 신속히 마무리 해 더 이상 구설수에 오르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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