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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어린이 급식소 위생관리&짠맛 미각테스트 교육.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오산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가 25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급식소 위생관리&짠맛 미각테스트’를 주제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 어린이집 원장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에는 바른식습관연구소 김아람 대표가 강사로 초빙됐다.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켜야 할 식품위생법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작업공정별 위생관리 방법과 어린이집 위생 컨설팅 사례를 통한 위생 급·간식 제공 방법,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시설위생 등에 대한 정보를 동영상으로 강의해 이해를 도왔다.

또 어린이 급식소의 지도점검 기준을 통해 만일에 있을 식중독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싱겁게 먹기 실천을 돕기 위해 미각테스트로 함께 진행했다.

매년 해당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린이집 원장은 “늘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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