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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MIP, 김경일 교수 초청 특강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9-03-20 10: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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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아주대 심리학과)가 신한은행이 진행하는 ‘신한 MIP(Management Innovation Program for NEXT CEO)’ 11기 입교식에 명사 초청돼 인문학강연을 펼쳤다.

‘신한 MIP’는 중소·중견기업 2세 경영인을 대상으로 경제·경영 및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09년 1기 25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10기까지 총 34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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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MIP 11기 35명은 3월 교육을 시작해 격주 수요일마다 4개월간 신한은행 기업금융부 컨설팅팀의 회계사·세무사·M&A 전문가가 진행하는 사례 중심 실무이론 교육과 리더십, 인문학, 커뮤니케이션 등 명사 초청 강연을 이수하게 된다.

김 교수는 이번 입교식에서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회사 조직 구성원들 간 시기와 질투는 당연히 조직을 수렁으로 밀어 넣는 가장 좋지 않은 요인이다. 조직에 즐거움과 만족이 없을 때, 지나치게 동질적인 집단이 될 때, 그리고 서로 빈번하게 비교 되는 상황에서 시기와 질투는 극대화된다”고 지적하면서 조직 내의 소통법과 공감대 형성법에 대해 전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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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대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경일 교수는 인지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트 마크먼 교수의 지도하에 ‘인간의 판단, 의사결정, 문제해결 그리고 창의성에 관한 연구’를 했다. tvN ‘어쩌다 어른’과 KBS2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등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김경일 교수는 현재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와 손잡고 방송과 강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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