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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의회 홍기월 의원, 계림교회 옆 폐도 문제점 누차 지적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9-03-19 11:36 KRD7
#광주 동구의회 #광주 동구 #홍기월 광주 동구의회 의원

홍 의원 “통행량 많은데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폐도 결정은 이해할 수 없는 행정” 주장

NSP통신-홍기월 광주 동구의회 의원. (광주 동구의회)
홍기월 광주 동구의회 의원. (광주 동구의회)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동구의회 홍기월 의원은 19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림교회 옆 폐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지난 제264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했으나 집행부가 현재까지 어떠한 대안도 제시하지 못해 다시 5분 발언에 나선 점을 분명히 했다.

홍 의원은 “계림로는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이용해온 역사 깊은 도로이고 하루에도 수천대의 차량과 주민들이 통행을 하고 있고 앞으로 계림7구역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통행량은 더욱 더 많아질 도로다”며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도 없이 폐도를 결정한데 대해 이해할 수 없는 행정이다”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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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이와함께 계림5-2구역 재개발 사업 준공에도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 뒤 폐도의 원상복구가 불가하다면 우회도로는 교통영향평가 상의 개선사항을 준수해 폭 10m로 확장하고 대형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장애인 전동차의 교행과 노약자들의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폭 2m를 보행자 전용도로로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홍기월 의원은 “도로는 다른 시설과 달리 한 번 개설이 되면 거의 영구적으로 이용하는 시설물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집행부가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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