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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국가보훈처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또 ‘보우하사, 대한민국(보훈가족과 우리가 하나 되어 사랑하는 대한민국)’은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고보조금 1000만 원을 교부받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주말과 방학기간을 활용해 ▲보훈가족과의 만남 ▲테마수필집 발간 ▲청소년 보훈캠프 ▲보훈 테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11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가보훈처 보훈 테마활동 분야 공모사업 ‘보우하사, 대한민국’은 용인시 중·고등학생 청소년 4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6월부터 용인시 청소년 미래재단 용인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는 보훈정책을 통해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이루고 우리 사회에 보훈문화를 꽃피우고자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보상, 생계지원, 보훈기념행사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의 보훈정신을 함양해 애국심을 고취함과 아울러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힘을 합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국가보훈처 공모사업 선정은 용인시 청소년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청소년의 호국의식 및 통일·안보의식 함양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국가와 용인시의 정책이 청소년에게 충실히 실현될 수 있도록 허브기관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0년 용인시에서 출자·출연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수련원, 문화의집, 상담복지센터, 진로체험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산하 8개 청소년전문시설 두고 청소년활동·보호·복지 분야를 아울러 용인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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