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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 봄바니에 대표, 방송서 취준생 면접의상 채비 요령 전해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9-03-15 14:30 KRD7
#장준영 #대표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의상디렉터인 장준영 봄바니에 대표가 한국직업방송에 게스트로 초대돼 취준생들을 위한 면접의상 조언을 했다.

봄바니에 측에 따르면 장 대표는 최근 직업방송에 출연해 올 상반기 기업공채를 대비한 면접 정장 스타일을 제안했다.

NSP통신- (한국직업방송 / 봄바니에)
(한국직업방송 / 봄바니에)

그는 이번 방송에서 먼저 “취업하려는 기업 선택의 기준은 남들이 모두 원하는 일반적인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 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겁게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을 우선 고려해 결정하는게 자신의 미래를 위해 좋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면접의상은 면접과정에서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필요한 수단이다. 옷 차림을 잘못 한 경우에는 비호감이 돼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도 생긴다”고 면접의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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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기업, 직종별 면접의상 스타일과 관련해 “대기업이나 공기업, 금융권, 보수적인 중견기업 면접에 임하는 경우라면 정통스타일의 정장을 차려 입는게 유리할 수 있다”라며 “하지만 금융계통이나 공기업 등의 면접이라면 튀지 않고 수수하면서도 정갈한 느낌이 나는 정장을 준비하는게 호감을 얻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IT계열이나 신소재사업부문이라면 지적이면서도 활동성 있는 이미지 연출에 도움이 되는 네이비블루 수트에 블루계열의 셔츠를 매치한 스타일을 눈여겨 본느 것도 좋으며, 보통의 일반 기업이라면 다크그레이나 다크네이비 수트에 화이트계열의 셔츠로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준영 대표는 영화와 드라마 속 정장 디렉팅을 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방송을 통해 수제정장의 명인으로 조명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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