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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에서 박문석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왼쪽부터),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명 경기도지사, 염태영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이 합의문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3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출범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염태영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박문석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등 5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5개 기관 대표는 경기교육발전협의회 합의문에 서명하고 선도적인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 학령인구가 점차 줄어들고 있고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학교도 여전히 많은 상황에서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지자체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9년에는 마을학교 형태로 만든 꿈의학교가 2000개가 됐으니 미래교육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나가야 한다”며 “도교육청 미래교육국에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교 공간, 교육과정, 교과서, 교육체제, 학교운영을 논의 중이며 교육재정 문제 해결을 위해 각 지자체는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니 경기도의 어려운 교육재정문제 해결을 위해 각 지자체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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