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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217회 임시회 개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3-12 17: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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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12일 제217회 임시회를 갖고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해빙기 주요사업장 점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군산시 한부모 가족지원 조례안 △군산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될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본예산 1조 1333억 5200만원 보다 1153억 3700만원이 증액된 1조 2486억 9000만원으로 15일부터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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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관계자는“이번 추경예산안은 보통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의 재원을 활용해 각종 현안사업과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 목적예비비로 확보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자 편성했다”고 밝혔다.

김경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1회 추경예산안 등 중요한 안건이 상정돼 있는 만큼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대승적 차원에서 안건을 처리해 줄 뿐만 아니라, 해빙기를 맞아 각종 사업별 현장 밀착 위주의 세밀한 검토 및 대안제시로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역점을 두고 의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행정복지위원회는 읍면동 청사신축 추진계획 등 2건의 간담회를, 경제건설위원회는 거주지 골목상권 지원사업 추진 관련 등 5건의 간담회와 산북도 장전·해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현장 등 4개소를 각각 방문해 추진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안전사고의 위험을 미리 점검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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