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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찾아가는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 연중 추진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03-12 12: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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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주민 친화적 인권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연중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인권보호와 증진 실천력을 길러냄으로써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 친화도시 보령’을 지향하고 인권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변화로 지역의 인권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시 공무원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학생 또는 교직원이 속해 있는 교육기관, 단체장의 지도감독을 받는 법인과 단체, 재정보조를 받는 복지시설, 공사·공단의 종사자까지 폭넓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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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강사를 파견하거나 워크숍을 병행하는데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통사항으로 인권감수성 훈련 및 교육, 인권침해의 이해, 인권의 역할과 과제를 안내한다.

또한 ▲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은 인권을 고려한 정책개발의 중요성 ▲학생들은 학교 폭력과 인권관련 문제의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인권침해 및 차별관련 위원회 결정사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노인인권보호의 필요성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맞춤형 인권교육을 원하는 경우 교육일 10일 이전에 각 기관 또는 시설, 단체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자치행정과로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호원 자치행정과장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교육을 통해 주민 친화적 인권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도 스스로 인권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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