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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함께자람센터 설치사업 설명회 개최

NSP통신, 이주현 기자, 2019-03-07 13: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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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참석자 50여 명에게 함께자람센터 설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산시)
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참석자 50여 명에게 함께자람센터 설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형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함께자람센터 설치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및 관리소장 그리고 관심 있는 각동 통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에 설치되는 함께자람센터가 아이들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사업을 안내했다.

또 그 외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각종 돌봄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초등돌봄공백 해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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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시된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시간대별 돌봄 현황 및 향후 돌봄 수요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오산시의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초등학생의 약 6000명 30%로 파악됐으며 시는 학교 내 초등돌봄교실과 마을의 함께자람센터, 틈새돌봄, 이웃돌봄,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 아카데미 등을 통해 방과후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도록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현재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내에 함께자람센터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개소를 신설해 개소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그리고 일·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만들고 이는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 모든 시민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드는 근본이 될 뿐만아니라 나아가 저출산 문제 해결의 문을 여는 지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과 후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는 안전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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