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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과 협력사가 지난 6일 경주 황룡원에서 안전문화 서약식을 가지고 있다. (한수원)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6일 경주 황룡원에서 발전소 상주협력사와 원전건설 주설비 시공사 등 20개 협력사 직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협력사 안전문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협력사 직원들의 산업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한수원 프로그램을 교육해 협력사의 안전의식을 재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세한대 김천용 교수의 안전문화 특강과 협력사 대표들의 안전다짐 서약식을 가졌다.

이에 한수원은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최 일선까지 정착될 수 있는 안전문화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재동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협력사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에 대한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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