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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보마그네틱(290670)은 자력 선별기술을 기반으로 원료의 철 성분을 제거하는 탈철장비를 제조하고 이를 2차전지 소재 및 셀 제조 업체에 납품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EMF(전자석 탈철기) 매출 비중이 94%이며 수출 비중은 85%이다.

경쟁사 일본 NMI를 제치고 EMF 시장을 선점하여 2017년 기준 국내 및 중국 시장 점유율은 각각 70%, 67%이다.

지난해 잠정 실적은 매출액 206억원(+56.6% YoY), 영업이익 42억원(-9.4% YoY, 영업이익률 20.4%), 당기순이익 37억원(-1.7% YoY)을 기록했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4억원(+76.7% YoY), 91억원(+116.7% YoY, 영업이익률 25.0%)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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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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