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훈 물류칼럼
HMM의 SK해운 인수 반대 이유는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경기도시공사가 경기도 및 양주시와 함께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양주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마전동 일대에 약 30만㎡ 규모의 첨단섬유단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13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양주테크노밸리는 4월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협약사들은 도의회 의결,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 사업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사업계획 총괄, 사업인허가 처리, 국내·외 기업 유치활동,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담당한다.
경기도시공사는 전체 사업비의 63%를 출자하고 실시설계 및 부지조성공사, 보상업무, 용지 분양업무 등 공사 전반을 관리한다.
양주시는 전체 사업비의 37%를 출자하고 사업 인허가 행정절차 이행, 테크노밸리 조성원가 인하를 위한 부담금과 기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한편 3개 협약기관은 앞서 2017년 12월에도 양주테크노밸리의 조성을 위해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