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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산시청에서 각 시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양시의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일 오산시청에서 행정구역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현안에 대해 상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은 박덕순 화성시부시장과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등 관계 시 공무원 11명이 참석해 양시에 인접한 도로 확장, 자전거도로 연결 및 교통문제 등 10여 개를 우선 과제로 정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또 각 시 부시장은 지역현안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전향적인 행정을 하기로 협의와 동시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공동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협력하기로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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