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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산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집 직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2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산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 여파로 어린이집의 복지재정 누수방지 및 투명성 제고 필요에 따라서 지도점검 시 지적된 재무회계 위반사항을 집중교육 하고 2019년 개정된 보육사업 안내 교육을 통해 원장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투명한 재무회계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하고자 실시됐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어린이집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어린이집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어린이집 직무교육이 어린이집 재무회계와 변경 된 보육사업 안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건복지부가 2년 연속 선정한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에 걸맞도록 앞으로도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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