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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교육감 “학습권 보장에 최우선 두고 투자”

NSP통신, 전용모 기자, 2011-07-16 17:50 KRD7
#고영진 #경남도교육청 #교육환경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은 총41억 원을 투입, 가야사 2단계 조성사업 편입 대상학교인 김해건설공고·김해서중·구봉초등학교의 교육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은 실태조사를 토대로 김해건설공고는 창호교체, 전기시설, 냉난방기 설치 등에 14억4천만 원, 김해서중학교는 교실바닥 보수, 급식기구 교체 등에 4억9천만 원, 구봉초등학교는 복도바닥 보수, 다목적실 설치, 조리장 보수 등에 3억7천만 원 등 총 2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또 김해건설공고에 18억여 원을 들여 체육관을 건립, 김해건설공고와 김해서중학교가 함께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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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환경 개선에 소요되는 예산은 2011년 2회 추경과 2012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2012년에는 김해건설공고 내에 ‘취업정보센터’를 설치하여 졸업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운영에 필요한 인력(부장급교사 1명)을 증원 배치할 예정이다.

이훈 경남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은 “가야사 복원사업 장기화에 따른 교육환경개선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조치이며, 김해시에서 가야사 2단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동 사업 추진시기 등에 대하여 편입대상학교와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가야사 2단계 조성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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