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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독도특위, 실질적이고 치밀한 독도 수호정책 주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2-21 14: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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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에서 해묵은 독도방파제, 독도입도지원센터 조속 건립 강력 요구

NSP통신-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진)는 지난 20일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계속된 일본의 독도도발에 대한 실질적이고 치밀한 독도 수호정책을 주문했다.

김성진(안동1) 위원장과 이재도(포항7) 위원은 독도재단의 부실운영과 관련해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폐지하고 새로운 사업은 적극 추진하고 대내외 홍보에도 적극 활동을 촉구했다.

또 도청과 교육청, 의회직원들에게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하도록 제안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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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보(김천1) 위원은 독도에 대한 실질적인 홍보를 위해 독도의 자유로운 입도, 관광코스 개발을 통한 국내외 홍보가 되도록전문가와의 토론회나 세미나를 통한 새로운 방향 전환을 제안했다.

남진복(울릉) 위원은 독도문제는 국가 존립과 직결되는 영토에 대한 것으로 독도문제 해결에 가장 중요한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에 사활을 걸어 줄 것과 독도재단 대표이사가 작년 10월에 사임 이후 5개월이나 공석은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방유봉(울진2) 위원은 독도입안시설의 설치가 수년째 제자리걸음인데, 집행부에서는 관광뿐만 아니라 어선들의 긴급 피항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는 논리로 해양수산부에 건의를 제안했다.

김성진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경북도의회 차원의 독도수호 전담기구로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독도수호와 영토주권 강화에 모든 역량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도수호특위는 일본의 ‘죽도의 날’ 행사 강행을 규탄하며 22일 울릉도 범도민 결의대회에 대표단을 파견해 경북도의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만방에 알리고, 일본의 거듭된 도발에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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