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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서, 동부권 범죄취약지 개선·순찰활동 활성화 추진

NSP통신, 이주현 기자, 2019-02-21 10: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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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부권 맞춤형 치안활동 구축

NSP통신-화성동탄경찰서 전경. (NSP통신 DB)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총경 김병록)가 21일 관할구역인 화성 동부권의 범죄취약지를 개선하고 순찰활동 전개 활성화를 추진한다.

화성동탄서는 지난해 12월 27일 업무를 시작해 12개동 1개면에 46만7000여 명의 인구밀집 지역인 화성 동부권을 관할하고 있으며 동탄SRT역사 등 일일 유동인구 5만여 명에 달하는 시설과 도농복합지역으로 형성돼 있어 지역주민의 차별화된 치안정책이 요구되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치안공동체 회복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안심구역·귀갓길 등 원룸밀집지역인 범죄취약지 13개소를 지정해 특수형광물질 도포 작업 등을 실시했고 동탄 2신도시 상가 밀집 지역 등 범죄예방을 위해 캠페인활동 등과 함께 순찰활동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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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치안 활동의 안전한 정착의 시기로 보고 지자체와 유관기관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범죄취약지를 선정하며 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키로 했으며 지역 주민의 체감안전도 및 경찰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주민접촉 순찰활동을 전개하며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주민이 요청하는 순찰 희망자에 대해 탄력순찰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자 온라인 순찰신문고 사이트를 운영하는 등 실시간 접수를 통해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순찰활동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록 서장은 “올해 상반기가 지나면 동부권 인구가 5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성동탄서 430여 명의 경찰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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