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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가 청년일자리 ‘이웃이 있는 마을일터! 청년활동가 양성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 18개소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돌봄·교육·환경·안전·문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분야로, 공고일 현재 동구에 소재한 사업장(비영리법인‧단체 포함)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사업장이 되면 연말까지 사업기간 동안 참여 청년의 인건비 90%를 지원받는다.
다만 인건비의 10% 및 기업분 4대 보험료는 사업장이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구청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구비서류를 청년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일 경험내용, 근무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업장을 선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일자리 수요와 연계한 이번 청년일자리 사업에 사업장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동구 청년들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웃이 있는 마을일터! 청년활동가 양성 사업’은 총3억9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취업 동구 거주 청년 27여 명에게 일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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