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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진영 기자 = 트로트 신인 이예준(21)의 데뷔곡 ‘홍콩(Hong Kong)’이 발표돼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5일 전격 공개된 이 곡은 장윤정의 ‘어머나’, 슈퍼주니어의 ‘로꾸꺼’ 등을 히트시킨 작곡가 윤명선의 곡으로 빠르면서 경쾌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가 중독성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윤명선만의 느낌으로 탄생된 이 곡은 발표 직후 가요관계자들로부터 제2의 ‘어머나’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히트를 예감케하고 있다.

“윤명선 선생님의 곡으로 데뷔하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힌 이예준은 “‘홍콩’은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노래이다”며 “트로트 팬 뿐만 아니라 젊은 층까지 좋아할 수 있는 경쾌한 곡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고 곡을 소개했다.

한편 이예준은 TV와 라디오, 각종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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