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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추인 철회 촉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2-08 15:50 KRD7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 #경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 이하 경북도당)은 8일 논평을 통해 경북도가 지난달 24일 실시한 김성조 한체대 총장의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후보 추인 철회를 촉구했다.

경북도당은"김성조 총장은 2015년 2월5일 한체대 총장 취임당시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친박정치인을 임용한 일방적인 인사라는 체육계의 심한 반발을 불러왔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또"지난 1월 25일 교육부가 한체대의 고질적인 비리와 폭력, 성폭행 문제로 종합감사 실시를 밝힌 하루 전에 경북도가 문화관광공사 사장 추인을 발표해 종합감사를 피해 도망왔다는 의구심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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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경북도가 교육부 종합감사 이후에 추인을 해도 될 문제를 왜 서두르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혹여 감사에서 중대한 결함이 발견 될 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자명하다"고 우려했다.

덧붙여"이철우 도지사의 공약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실행의 컨트롤 타워에 문화계 인사도 아닌 자격이 검증되지 않은 김성조 총장을 추인한 것은 중대한 문제"라고 자격론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경북도당은"김성조 총장은 한체대 문제의 도의적 책임을 지고 후보사퇴를 해야 마땅하며 경북도는 김성조 총장의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추인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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