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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의원이 인천 미추홀구 상가와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홍일표 의원실.)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홍일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인천 미추홀구갑)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일 인천 미추홀구 관내 상가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서민 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피고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홍 의원은 지역을 둘러본 뒤 “상인과 자영업자들은 전반적으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정부의 무리한 최저임금 인상까지 겹쳐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말했다.

석바위 시장과 주안시민지하도상가 상인은"경기가 어렵지만 가정법원, 의료타운,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등으로 유동인구가 늘어 그나마 견디고 있을 정도이다“고 했다.

다행히 미추홀구 관내 전통시장과 지하상점가는 특성화시장 육성 및 유동인구 증가로 상황이 최악은 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홍일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힘든 여건에서 맡은 바 일을 묵묵히 해내고 계신 국민들께 감사하다”면서 “국회 산업위원장으로서 서민과 지역경제의 바탕이 되는 우리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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