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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포스코건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 600여억 원을 보름 앞당긴 30일 조기 지급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가치를 함께 창출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거래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다.
특히포스코건설은 2010년부터 국내 건설사 최초로 협력사들에게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결제했으며 지난해에는 52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들이 낮은 금리로 운영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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