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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미에서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축제 열어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1-30 18:39 KRD7
#경상북도 #경북도 #구미시

6천여 명 대구경북 시․도민 참여...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 촉구

NSP통신-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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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30일 구미 국가5산단에서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및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 유치 ‘희망 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인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와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유치를 대내외에 표방해 지방 경제위기, 지방소멸의 절박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백승주·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장경식 도의회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대구경북 경제단체, 시도민 등 6천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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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합창,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SK하이닉스 유치활동 영상상영, 대구경북상공회의소 회장이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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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도민의 염원을 담은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한 후 경북도․구미시목인 느티나무와 대구시목인 전나무를 현장에서 기념식수 했다.

결의문에는 대구경북은 경제공동체로 지방경제 복원을 위한 상호협력, 국토균형발전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 구미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 등의 염원을 담아 참석자 모두가 결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SK 하이닉스 유치는 대구․경북 일자리 창출 상생모델”이라며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는 대구경북의 생존권 문제로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시도민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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