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29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KB국민은행 경북지역영업그룹(대표 윤장섭)과 경북지역 지점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어려운 이웃과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후원품 기탁식을 가졌다.
윤장섭 KB국민은행 경북지역영업그룹 대표는 “오늘의 나눔이 지역 소외 계층에게 정으로 전달돼 다가오는 설 명절에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라고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해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용학 사회복지국장은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상인들과 어려움을 함께함에 감사드리며, 소중하게 마련된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나누어 주신 사랑을 마음에 새겨 구미시에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원평동 소재 사계절 투어(대표 김민성)에서는 개업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김민성 대표는 “개업을 축하해 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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