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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동정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집성촌 마을 봉사활동 진행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1-24 17:22 KRD7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고려인 #역사
NSP통신-해피무브 봉사단이 우즈벡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해피무브 봉사단이 우즈벡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현대엔지니어링 해피무브 고려인 빌리지 개발사업’ 2차 활동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州)에 위치한 고려인 집성촌인 아흐마드 야싸비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본 사업은 일회성 봉사가 아닌 장기간 전략적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로 현지 주민들도 당사의 활동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4차수 동안도 실질적인 활동을 준비해 마을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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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현지에 파견된 현대차그룹의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60여명은 12박 13일동안 마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아흐마드 야싸비 마을이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썼다.

또 지역 학생들을 위해 교육봉사, 마을 담장 벽화그리기, 저소득 고려인 가구 집수리, 문화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옛 고려인들의 이주역사를 보존하는 동시에 마을의 관광자원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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