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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안정화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9-01-24 15: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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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NSP통신) 양혜선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의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비율이 안정화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4분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비율(지역의 자재·장비·인력 사용 포함)이 전분기와 동일하게 66%로 나타나 목표율 65%를 상회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에서 시공 중인 연면적 3000㎡이상의 민간 건축공사장 71곳을 대상으로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현황을 조사하고 지역 하도급율이 저조한 12개 현장에 대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시·구·지역건설 관련협회와 합동으로 중점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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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71개 민간 대형건축공사 현장의 하도급 발주금액 1조 663억원 중 6986억원이 수주돼 지역하도급율 66%로 목표율인 65%를 초과 달성해 전분기 지역하도급율 66%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지역하도급율 65%이상 초과 달성한 현장은 전체 관리대상 71곳 중 57곳으로 80%를 차지해 전분기 초과달성 현장 비율 79%에서 1% 증가했다.

이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시책의 성과가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김준열 주택정책과장은 “민간건축공사에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해 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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