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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웅경영개발원 컨벤션홀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2019 Start Up 전 직원 대토론회 개최 모습. (용인교육지원청)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석)은 24일 대웅경영개발원 컨벤션홀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2019 용인 Start Up 전 직원 대토론회’를 실시했다.

2019 용인 Start Up 전 직원 대토론회는 2018년도 교육지원청의 사업을 성찰하고 2019년도 현장 지원을 위한 비전 공유를 위해 계획됐다.

당일은 부서별 2018 학교 지원 되돌아보기, 부서 간 그룹 토의, 부서 내 그룹 토의, 교육장과의 토크, 별난 시상식의 일정으로 운영됐다.

전 직원 대토론회의 운영을 위해 사전 설문을 하고 계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구성원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거쳤다.

사전 설문에서 2018 용인교육지원청의 가장 큰 변화는 민주적인 소통 문화, 부서 간 함께 일하는 업무처리 방식으로 조사 됐다.

현장 만족도 제고를 위한 ‘소통과 협업’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부서 간 그룹 토의는 7개 부서 구성원들이 고르게 섞인 소그룹으로 운영됐다.

토의에서는 소통과 협업을 저해하는 원인을 진단하고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참석자 간 경험과 생각을 공유했다.

이어 부서내 그룹 토의는 부서별 업무 특성을 고려한 주제로 현실적인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홍기석 교육장은 “오늘 대토론회는 교육지원청의 지난 한 해를 성찰하고 그 힘으로 2019년 학교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두가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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