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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양철민 경기도의원(앞줄 여섯번째)를 비롯한 통장협의회 위원들이 국토 대청소의 날 실시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영통구)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이 23일 설 명절을 맞아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청소하는 ‘국토 대청소의 날’을 실시했다.

국토대청소에는 양철민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위원 30여 명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쾌적한 거리 조성에 나섰다.

이들은 청소 구역을 다섯 군데로 나눠 각자 맡은 지역을 책임지고 방치된 쓰레기‧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했다.

송영을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동네 곳곳에 감춰져있던 쓰레기를 수거해 보니 여전히 거리에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들도 무단투기 근절에 참여해 쾌적한 거리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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