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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소상공인 대상 특강 “실패는 두려움의 존재가 아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9-01-21 16:21 KRD7
#권영찬 #소상공인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8 희망리턴패키지 우수사례 발굴, 성과 확산’ 행사에 초청돼 특강을 가졌다.

그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소상공인과 창업자 그리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실패는 성공의 바로 전 단계, 도전을 즐겨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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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확산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실패한 사람이 재도전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사회적 안전장치 확보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나서고 있지만 아직은 믾이 미흡한게 현실이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들의 고충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정책 마련이 늘어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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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따라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 분위기’를 위한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식 행사는 좋은 사례가 된다”라며 “이처럼 실패를 자산으로 평가해주는 것은 성공 사례를 전파하는 동시에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권영찬은 또 “2019년에는 실패를 두려워 않는 분위기가 개인을 넘어 조직과 지역사회, 국가 전체에 확산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한편 백광(伯桄)이라는 호로 활동 중인 권영찬은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있으며, 방송과 강연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서전적 에세이인 ‘모든 실패는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를 출간해 독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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