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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오는 24일부터 2019년도 안성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사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생산직근로자 생활안정자금지원 및 장학금),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천,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지원사업 등 총 4가지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와 달리 사업비 확대로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지원사업은 2018년도 예산 700만원 대비 300백만원 증액돼 1000만원으로 사업비가 확대됐다. 이는 중소기업의 지식정보화 사회부응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기업의 활발한 기술개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이 필요한 기업들이 알지 못해 접수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안성상공회의소,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및 단체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사업은 자금 소진 시까지 운영됨으로 해당 기업들의 발 빠른 접수가 필요하다.

한편 시는 지난 16일 2019년도 안성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문을 게시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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