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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잘로, 디지털 대출상품 ‘포켓론’ 개발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1-17 13:26 KRD7
#신한은행 #포켓론 #잘로 #베트남 #대출
NSP통신-협약식을 마치고 위성호 신한은행장(오른쪽)과 브엉 광 카이 잘로 CEO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협약식을 마치고 위성호 신한은행장(오른쪽)과 브엉 광 카이 잘로 CEO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은행과 베트남 1위 SNS 잘로가 16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 잘로(Zalo) 본사에서 디지털 특화 대출상품 포켓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포켓론 공동 개발 업무협약은 양사가 베트남의 디지털 금융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신한은행과 잘로는 상품·서비스 개발을 통한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 6월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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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이후 공동 TFT를 구성해 1억명에 달하는 잘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진행하는 등 공동상품 출시를 준비해 왔다.

포켓론 대상 고객은 잘로 앱에서 대출 가능 금액과 금리를 조회한 후 바로 대출 신청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포켓론 신청 고객을 직접 방문해 대출 서류를 접수하고 자격심사 결과‧대출 승인‧거절 등 이후 진행되는 각 단계에 대해 잘로메신저로 자동 통지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앞으로 양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포켓론 대상 고객을 정교하게 필터링하고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상품 내용을 확정하고 전산 개발을 마무리해 올해 1분기 중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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