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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2019년 금융소비자 리포터를 오는 15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하고 300명을 선발한다.

금융소비자 리포터는 실제 금융거래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제도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해 전용 또는 온라인 설문조사 응답을 통해 금감원에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금감원은 리포터 선발 후 교육과 소비자정보를 제공하고 제보활동에 대한 수당 지급 등을 통해 리포터 활동을 지원한다.

실적평가를 통해 우수제보에 대해 등급별로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하고 활동기간 종료 후 우수제보자에 대해 포상금을 최대 30만원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금융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 소비자로 300명 내외로 선발한다.

지원 방법은 금감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고 오는 2월 1일 금감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된 리포터를 발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 소비자보호정보공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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