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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12월 총 1조5950억 원 순유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1-14 06: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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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3개월만에 순매수 전환·채권 11월에 이어 순 투자 유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12월 주식은 3개월만에 순매수 전환되고 채권은 11월에 이어 순 투자를 유지하며 보유 잔고는 증가했으며 총 1조 5950억 원이 순유입 됐다.

12월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509.7조원(시가총액의 31.3%), 상장채권 113.8조원(전체 상장채권의 6.6%) 등 총 623.5조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했다.

NSP통신- (금감원)
(금감원)

◆주식투자 동향

12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1160억 원(코스피 △0.2조원, 코스닥 0.3조원)을 순매수해 12월 말 기준 509.7조원(전월대비 △23.2조원)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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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외국인은 상장주식은 10월 이후 2개월간 순매도를 유지하다가 12월에 순매수로 전환됐고 아시아(0.9조원), 미국(0.2조원), 유럽(0.2조원)에서 순매수했으며, 중동(△0.4조원)에서 순매도 했다.

특히 홍콩(0.7조원), 프랑스(0.3조원) 등이 순매수했으며, 케이맨제도(△0.5조원), 사우디(△0.4조원) 등은 순매도했다.

보유규모는 미국 218.3조원(외국인 전체의 42.8%), 유럽 145.4조원(28.5%), 아시아 61.6조원(12.1%), 중동 18.4조원(3.6%) 순이다.

◆채권투자 동향

12월중 외국인은 상장채권 5조 9560억 원을 순매수해 총 1조 4790억 원을 순 투자해 총 113.8조원(전체 상장채권의 6.6%)을 보유했으며 순 투자 규모는 11월보다 확대(0.5조원 → 1.5조원)됐다.

유럽(1.4조원), 아시아(0.4조원)에서 순 투자했고 보유규모는 아시아 48.4조원(전체의 42.5%), 유럽 39.2조원(34.5%), 미주 10.6조원(9.3%) 순이다.

채권 종류는 통안채(3.6조원)에 순 투자했고 국채(△2.2조원)는 순유출했으며 보유 잔고는 국채 86.6조원(전체의 76.1%), 통안채 26.2조원(23.0%) 순이다.

한편 잔존만기 1~5년 미만(1.3조원), 5년 이상(0.2조원) 및 1년미만(390억원)에 순 투자했고 보유 잔고 중 잔존만기 1~5년 미만이 46.6조원(전체의 40.9%), 1년 미만이 38.4조원(33.7%), 5년 이상이 28.8조원(25.4%)을 각각 차지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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