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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파트 가격동향

12월 마지막 주, 매매가0.07%↓·전세가0.09%↓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1-03 14:50 KRD7
#한국감정원 #아파트가격 #전세가 #매매가 #김학규
NSP통신- (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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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2018년 12월 5주(12월 3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7% 하락, 전세가격은 0.09% 하락했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0.07%=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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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로는 대전(0.11%), 광주(0.07%), 전남(0.04%), 인천(0.01%) 등은 상승했고 울산(-0.26%), 충북(-0.23%), 경남(-0.20%), 제주(-0.14%), 경북(-0.12%), 부산(-0.11%), 서울(-0.09%)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30→32개) 및 보합 지역(18→21개)은 증가, 하락 지역(128→123개)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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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0.06%=서울(-0.09%)과 경기(-0.05%)는 하락했고 인천(+0.01%)은 상승했다.

▲서울: -0.09%=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9.13대책 등 정부규제, 대출규제, 금리인상, 입주물량 증가, 거래량 감소, 전세시장 하락, 계절적 비수기 등으로 종로구(보합)를 제외한 모든 구에서 하락하며 11월2주부터 8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강북권: -0.06%=종로구는 전반적인 매물부족으로 인한 호가 유지로 보합이지만 마포구는 대흥·상수동, 중구는 신당동 대단지, 용산·노원구는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권: -0.12%= 강남4구는 전반적으로 재건축단지 위주로 하락했으나 잠실 등 일부지역은 급매물이 누적되며 신축도 하락했다.

나머지 구는 매수자의 관망세가 확산되며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 구로구는 구로·신도림동, 강서구는 투자수요 몰렸던 등촌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 -0.05%= 구리(+0.15%)는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시 외곽지역(도매시장사거리 등) 위주로 소폭 상승했지만 수원 팔달(-0.05%)에서 조정대상지역 신규 지정효력 발생(12월31일)전에 처분하려는 일부 급매물 거래로 하락 전환됐다.

▲지방: -0.08%= 5대광역시(-0.04%), 8개도(-0.12%), 세종(-0.01%)은 모두 하락했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 -0.09%=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세종(0.45%), 대전(0.04%), 전남(0.04%) 등은 상승, 충북(-0.29%), 울산(-0.27%), 경남(-0.21%)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23→20개) 및 하락 지역(111→109개)은 감소했으며 보합 지역(42→47개)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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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0.09%=서울(-0.12%), 인천(-0.05%), 경기(-0.08%) 모두 하락했다.

▲서울: -0.12%=전반적으로 신규 입주물량 증가와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모든 지역에서 보합 내지 하락했다.

▲강북권: -0.05%=신규 입주물량 증가 영향으로 비역세권 등 기존아파트 매물 적체되며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구)은 하락세가 지속됐고 동대문구(-0.03%)는 하락 전환되는 등 모든 구에서 보합 내지 하락했다.

▲강남권: -0.17%=대규모 신규 입주 영향으로 강동구(-0.48%), 서초구(-0.28%), 송파구(-0.25%) 등은 고가단지 위주로 하락했고 동작구(-0.15%), 관악구(-0.08%) 등은 매물이 적체되며 3주 연속 모든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경기: -0.08%= 수원 권선구(+0.02%)는 신규 입주물량 해소 및 최근 하락폭이 컸던 단지의 전세가격 회복세로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상승했으나 안성(-0.26%)은 안성시뿐만 아니라 인근 평택시 등 신규 입주물량 증가 영향으로 기존 아파트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지방: -0.08%=5대광역시(-0.05%)와 8개도(-0.12%는 하락했지만 세종(+0.45%)은 상승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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