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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 2일 글로벌강의실에서 2019년 기해년 시무식에서 박준 총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2일 교내 글로벌강의실에서 교수와 직원, 부설유치원 교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해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각 부서장들은 2019년 부서업무계획을 발표하는 등 새해 포부를 다짐했다.

박준 총장은 신년사에서 “대학의 경쟁력은 우리의 노력과 능력 그 이상으로 절대 나타나지 않는다”며, “우리 모두 온전한 생각과 행동으로 하고자 하는 역할을 찾아 묵묵히 수생한다면 반드시 댓가가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한 해를 시작하는 오늘의 다짐과 각오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초심을 지켜 나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대구과학대학교 시무식에서는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 유공자들에 대한 교육부장관 및 재단이사장의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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