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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신년사로 “사즉생의 각오로 임할 것” 당부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1-02 15: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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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롯데건설의 하석주 대표가 기해년 신년사를 통해 규모의 성장보다는 수익과 내실강화에 중점을 둔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롯데건설!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을 정했다.

하 대표는 “올해 우리 롯데건설은 변화하는 미래 시장환경을 선도적으로 개척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다”며 “60년 전통의 국내 건설 시장은 각종 규제와 저성장 기조로 인해서 시장 정체 또는 축소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해외목표 시장의 선별적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신규 시장에서의 JV 추진을 통해서 동남아 시장으로의 추가 진출과 조기 안정화를 달성해야하며 사즉생(死則生)의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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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객 신뢰의 기반이 되는 품질, 안전 환경과 같은 기본은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특히 고객의 안전에 직결되는 부분에서는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하 대표는 2019년도 경영방침으로 ▲수주역량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장 ▲사업수행 역량 고도화 ▲회사의 기본기를 위해 전 분야의 혁신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의미의 ‘아드 폰테스(Ad Fontes)’라는 라틴어를 인용하며 “기본의 의미와, 우리의 본분, 존재의 의미 등을 고민해 보게 됐다”며 “임직원들도 문구의 깊은 뜻을 깊이 되새겨 보고 그 말의 의미를 간직하려는 다짐을 굳건히 해 보았으면 한다”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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