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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가 안정적으로 식량을 생산하고 농업종사자의 의욕고취와 사기앙양을 위해 식량생산 시책 시⋅군 추진상황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쌀 안정 생산량 확보 차원에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목표 달성도, 벼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을 적정하게 생산했는가,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쌀 선도경영체 교육훈련, 식량대책 각종 설명회 등에 참석해 농산시책 추진 업무에 협조했는가를 평가했다.

포항시는 논에 타작물을 재배해 쌀 재배면적을 6665ha에서 6404ha로 260ha를 감축, 명품 쌀 재배단지 조성에 590백만원을 투자해 500ha를 조성, 우량상토를 815백만원에 7656톤을 공급해 소비자 입맛에 맞는 고품질 쌀을 생산했다.

또 농기계를 990백만원에 570대를 공급해 농작업의 농기계화율을 높여 농촌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는 등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 시행했다.

최규진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의 쌀을 계속 생산하고 벼 재배면적을 감축해 식량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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