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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경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2018 경북창업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경북창업대전은 우수청년CEO 시상 및 유공자를 표창하고 일반 벤처․창업관, 1인 창조기업․여성벤처․6차산업관, 특별전시관 및 정책홍보관 등 5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최영조 경산시장, 오세혁․홍정근 도의원, 박창호 경북청년CEO협회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창업기업 CEO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에코프로 이동채 대표가 ‘창업과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또 경북창업대전의 사전행사로 진행된 창업경진대회에서 서류 및 경진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청년CEO 8팀에게 시상을 한다.

대상을 차지해 시상금 1000만원을 받는 헤븐트리소프트웨어(대표 홍정원, 경산 소재)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두각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처음 열리는 경북창업대전을 통해 청년CEO들이 성공의 토대를 다지고 참가한 업체들은 홍보와 판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청년CEO가 꿈을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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