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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크리스마스 마켓·이벤트 진행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8-12-18 09: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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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 루미나리에 터널과 크리스마스트리.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 루미나리에 터널과 크리스마스트리. (롯데물산)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롯데물산의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21일~25일까지 2018 송파·롯데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해외 크리스마스 마켓 체험을 선사한다.

신창훈 롯데물산 마케팅 팀장은 “2018년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롯데월드타워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석촌호수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크리스마스 단지로 꾸며져 런던, 파리, 뮌헨, 암스테르담 등 유럽의 유명 크리스마스 마켓에 버금가는 이국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국내에서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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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파크 잔디광장은 약 8000여 개의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하늘 위를 장식하고 크리스마스 쿠키와 트리 장식품 등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존, 추운 날씨를 녹여줄 어쿠스틱 가수 공연이 열리는 공연존, 따뜻한 밀크티와 와플 등 겨울 시즌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존, 크리스마스트리에 소원 메모를 붙이고 산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존까지 총 4곳으로 꾸며진다.

오후 1시~9시에는 다양한 크리스마스트리 데코 물품과 행사장에서 착용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액세서리들을 판매하며 플리마켓 부스 수익금의 일부는 송파구 구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기부된다.

월드파크 메인무대에서는 매일 저녁 7시부터 30분간 어쿠스틱 가수들의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공연일정은 21일 샘김, 22일 권진아, 23일 어쿠스윗, 24일 치즈, 25일은 요조다.

푸드트럭존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푸드트럭들이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의 대표 음식과 디저트를 판매해 다양한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다.

잔디광장 중앙에는 산타 양말 모양의 메모지에 소망을 작성하여 붙이고 인증샷을 촬영하는 크리스마스 소원트리도 운영된다.

또 오픈 특별 기념으로 저녁 5시 30분부터 산타 퍼레이드와 브라스밴드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롯데월드타워부터 석촌호수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는 산타와 크리스마스 캐릭터들이 저글링과 율동을 하며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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