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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인터로조(119610)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798억원(-0.9%, YoY)과 영업이익 193억원(-20.4%, YoY)으로 전망된다.
올해 실적은 내수 시장 부진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은 당분간 PB브랜드와 자체브랜드 업체의 경쟁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성숙한 시장에서 브랜드 업체들의 강력한 마케팅 전략 지속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국내 시장 진정과 함께 ODM(제조업자개발생산) 확대에 따른 일본과 중국시장에서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각각 18%, 33%의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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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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