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사진=싸이더스HQ>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송중기가 내달 열리는 Mnet ‘20’s Choice’에 미쓰에이 수지와 함께 MC 호흡을 맞춘다.

20대의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깨고 이들만의 감성을 대표하는 문화 시상식으로 기획된 ‘20’s Choice’는 오는 7월 7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된다.

‘20’s Choice’ 제작진은 “송중기 특유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이번 시상식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져 수지와 함께 공동 MC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그동안 KBS2 ‘뮤직뱅크’와 ‘2010 Melon 뮤직 어워드’, ‘2011 드림콘서트’ 등을 통해 재치있는 입담과 센스, 여유롭고 매끄러운 진행 감각을 인정받아 일찌기 차세대 MC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시상 부문 및 후보자는 오는 17일 오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는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경복궁에서 벌어지는 집현전 학사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SBS 새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 촬영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 드라마는 올 하반기 전파를 탈 예정이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