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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 정장 차림)이 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된 60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하나금융지주(086790)가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제12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하나금융 스마트 홍보대사는 그룹 차원의 홍보대사로 1차 서류전형․2차 면접전형을 거쳐 끼·재능·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60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특히 이번 선발에서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외국인 학생도 선발했고 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내년 2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홍보대사 활동으로는 다양한 미션 활동을 통해 금융지주․은행․증권․카드․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 업무를 경험하고 관계사 간 소통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활동 수료자 전원에게 하나금융이 진출해 있거나 진출 예정인 국가로 현지 탐방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국내 사회공헌 활동 ▲관계사 탐방 및 CEO와의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SNS를 통한 그룹 브랜드 홍보 ▲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한편 홍보대사 활동 수료 후에도 하나금융그룹과 관련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그룹 주최 홈커밍데이 행사를 통해 홍보대사 출신 하나금융 선배와 다른 기수를 만날 수 있다.

홍보대사 활동은 공식 온라인 채널과 20대를 위한 하나금융 유스 브랜드인 영하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게재된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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