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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최고등급 받아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18-12-06 11:24 KRD7
#광양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최고등급

광주‧전남에서 유일,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위해 전 공직자 노력 기울여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주,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6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실시해 총 5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는 인‧허가, 공사, 용역, 보조금, 재‧세정 업무 분야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업무, 예산집행, 업무지시 공정성 분야에 대한 내부청렴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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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설문결과에 따라 부패사건이나 신뢰도 저해행위 등이 발견될 경우 감점을 적용해 산출된다.

2016년에는 7.51점, 2017년에는 7.80을 획득해 상위 30%이내의 수준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었다.

특히 올해에는 외부청렴도 8.66점, 내부청렴도 8.10점을 받아 종합청렴도 8.51점으로 전국 시 단위 평균 7.82점보다 0.69점 높은 점수를 획득해 1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평가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하기 위한 전 공직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김문수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등 2019년에도 청렴도 1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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