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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 소관부서 2019년도 예산심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2-05 16: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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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6965억1181만원, 도 전체 예산의 42.7%...행사성, 선심성, 낭비성 예산 면밀한 심사

NSP통신-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3일부터 5일까지 3조6965억1181만원으로 도 전체 예산의 42.7%를 차지하는 소관부서의 2019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지난 3일 감사관 소관 심사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의 필요성이 요구됐고 여성가족정책관실 소관 심사에서는 보육교직원 수당의 기관별 형평성이 지적됐으며 보육환경 개선사업 예산의 지속 확대가 요구됐다.

4일 공무원교육원 소관 심사에서는 교육프로그램 개선예산의 누락과 중견간부 양성과정 중 골프교육의 적절성이 지적됐으며, 교육원 역사 기록 자료 제작 사업의 내실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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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관 소관 심사에서 매년 교육청의 불용 처리예산 과다와 함께 신규 사업 대부분이 타 부서와 유사사업이 많아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요구됐다.

자치행정국 소관 심사에서 이통장연합회 지원금액 확대, 새마을세계화사업 진단 용역 시행,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의 지원기준 마련, PC 보급사업의 내실, 자율방범연합회 예산 지원 확대 등의 주문이 있었다.

6일 복지건강국 소관 심사에서는 학도의용군 참전용사의 지원 확대와 복지사업 예산 투입의 시급성, 적절성 등 검토, 할매·할배의날 사업의 평가나 실적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요구됐다.

박영서 위원장은 “소관 예산은 보조지원 예산이 많은 만큼, 행사성·선심성·낭비성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보았다.”면서 “관행적인 낡은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도민에게 절실한 민생현안 사업이 빠지지 않도록 심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별 심의 및 계수조정을 거친 내년도 예산안은 6일부터 13일까지 예정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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