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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오는 12일 새 앨범 타이틀 곡 올해 제일 잘한 일 발표에 앞서 사나(위 왼쪽) 지효(위 오른쪽) 미나(아래)의 3인3색 해사하거나 아련한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와이스 사나 지효 미나가 신곡 콘셉트를 짐작하게 하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JYP와 트와이스의 각종 SNS채널에 오는 12일 발매를 앞둔 스페셜 3집 앨범 ‘디 이어 오브 - 예스’(The year of ‘YES’) 타이틀 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의 두 번째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개인 티저는 전날 공개돼 고혹미를 뽐낸 나연 정연 모모 3인에 이은 2탄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사나 지효 미나 세 멤버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이들은 온화한 분위기 속에서 해사한 미소, 아련한 눈빛 등으로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트와이스가 2018년을 마감하며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같은 새 앨범 ‘디 이어 오브 -예스’에는 1번 트랙이자 타이틀 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을 포함해 2번 트랙에는 트와이스 일본 첫 정규 앨범 '불도저(BDZ)'의 수록곡 '비 애즈 원(Be as ONE)'의 한국어 버전이 수록된다. 이외 미니 6집 동명의 타이틀 곡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세이 유 러브 미(SAY YOU LOVE ME)', '라라라(LALALA)', '영 앤 와일드(YOUNG&WILD)', '선셋(SUNSET)', '애프터 문(AFTER MOON)', '불도저(한국어 버전)’ 까지 총 9트랙이 수록된다.

프로듀서 박진영과 가수 박지민이 작사, 작곡을 맡아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타이틀 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은 얼터너티브 알앤비(Alternative R&B) 장르를 트와이스만의 팝 사운드와 결합시켜 만든 곡이다.

이 곡은 강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알앤비 사운드와 '12월이 되어 한 해를 돌아보며 떠올려보니 가장 소중한 기억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라는 가사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낸다.

박진영의 '빈칸채우기'라는 새로운 작곡 방법으로 탄생된 이 곡에는 후렴부문에 벌스나 브릿지, 박지민 등을 포함한 6명의 작곡가가 참여해 협업을 이뤘다.

한편 트와이스가 데뷔 처음 알앤비에 도전한 스페셜 앨범 ‘디 이어 오브 - 예스’와 타이틀 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을 포함한 전곡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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